[MLB.com] 알도 라미레즈 (Aldo Ramir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4월달에 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알도 라미레즈는 이후에 로우 레벨과 멕시코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보스턴의 A팀에서 31.0이닝을 던지면서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조금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카일 스와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게 된 알도 라미레즈는 트래이드 이후에는 팔꿈치 문제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고 2022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높은 팔각도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92~95마일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좌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 덕분에 우타자 상대 성적과 좌타자 상대 성적은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로 떨어지면서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은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부터 커맨드 이슈가 있었던 선수로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선수의 평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2022~2023년 오프시즌에 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이 만 22세 시즌이기 때문에 성장할 시간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