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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엔라이트 (Nic Enright)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4.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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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대학 통산 5.22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클리블랜드 구단은 좋은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닉 엔라이트를 2019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에 지명을 하였고 7만 5000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영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3년간 2.80의 평균자책점과 0.193의 피안타율, 5.7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림프절이 발생을 하면서 스프링 캠프르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현재는 극복을 하였고 다시 피칭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60, 선수가치: 40

직구와 커브볼의 구속차이가 15마일인 선수로 커브볼은 약 40인치의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매우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종종 움직임이 있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커맨드/컨트롤을 통해서 타자들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애미는 엔라이트를 1년간 마이너리그로 내릴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보낼수 있는 선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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