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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저스틴 로브레스키 (Justin Wrobleski)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4.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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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계약하지 않고 클렘슨 대학에 진학을 한 저스틴 로브레스키는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하였고 3학년 시즌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2021년 드래프트 2달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하락하였습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저스틴 로브레스키는 1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 시즌 중반에 마운드로 복귀한 저스틴 로브레스키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와 같은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구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토니 곤솔린을 연상시킨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9~2022년에 겨우 94.0이닝을 던지는데 그친 저스틴 로브레스키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스터프와 컨트롤을 꾸준하게 유지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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