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피터 휘벡 (Peter Heubeck)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매릴랜드주 올해의 고교 선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그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26만 9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고교생들보다는 세련된 선수로 분류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2022년에 A팀에서 7.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커브볼 이외에 다른 구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봄에는 구속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2023년 봄에 전체적으로 스터프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간결한 팔동작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31.2이닝을 던지면서 25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근육을 키우는 선택을 하였는데 그것이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 개선에 도움이 되기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처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하겠지만 LA 다저스는 4가지 수준급 구종을 던지는 피터 휘벡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