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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4.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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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대학 3학년때 공을 던지지 못한 마이클 그로브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22만 9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마이클 그로브는 첫 2년간은 7.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1년 시즌 막판부터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하면서 커맨드와 컨트롤이 크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5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마이클 그로브는 6번의 선발등판에서 총 12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일반적으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을때는 큰 타구로 연결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더 좋은 가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잘 활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움직임보다는 떨어지는 각도가 좋은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보다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게 되었으며 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직구의 커맨드와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LA 다저스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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