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건 앨런 (Logan Alle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1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로건 앨런은 2021년에 2.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도 AA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달에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6.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AAA팀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것은 전체적인 커맨드가 하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프로팀에 합류한 이후에 2마일의 구속이 개선이 된 선수로 2022년에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으로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매우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종 80마일 중반의 커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기에는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투수로 익스텐션이 좋기 때문에 더 빠른 공으로 타자들이 인식한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AAA팀에 합류해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