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이든 웨스네스키 (Hayden Wesneski)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샘 휴스턴 대학에서 10승을 기록하였으며 2019년에는 110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대학 기록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헤이든 웨스네스키는 2020년에 개인 훈련을 통해서 직구의 구속과 변화구의 완성도를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 여름에 불펜투수인 스캇 에프로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컵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2.18의 평균자책점과 33개의 삼진를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싱커를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었던 헤이든 웨스네스키는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싱커의 구속을 92~94마일로 발전시켰으며 최고 98마일의 포심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헛스윙의 생산이 많아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엄청난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싱커와 반대 방향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80마일 후반의 커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던지는 투수로 좌타자를 상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팀의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디셉션과 익스텐션이 좋은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수준급의 컨트롤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체인지업으로 아직 꾸준하게 스트라이크 존에서 형성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