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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투수진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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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년 오프시즌에 몇몇 고액 연봉자들을 트래이드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추후에도 팀의 선발투수인 프랭키 몬타스 (Frankie Montas)와 션 머나야 (Sean Manaea), 루 트리비노 (Lou Trivino)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아쉽게도 이들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줘야 하는 투수들에게 부상이 발생하면서 2022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팬들에게 한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일단 트래이드 협상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았는지..프랭키 몬타스, 션 머나야. 루 트리비노는 아직까지 오클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남은 1주일안에 트래이드가 되어야...좋은 가치를 얻을텐데...)

 

오프시즌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영입한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Brent Honeywell Jr.)의 팔꿈치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 팔꿈치 피로골절, 팔꿈치 신경 수술로 인해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던 브렌트 허니웰은 2021년에 건강함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던 선수인데..이번에 또다시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기 2022년에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부상 커리어를 고려하면...이번에 또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 영원히 복귀는 못할것 같습니다. 과연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의 스크류볼을 메이저리그에서 볼수 있을지...

 

베테랑 불펜투수인 델리오스 게라 (Deolis Guerra)도 팔뚝에 문제가 발생해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불펜투수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수 있었는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가 또다시 꼬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현지시간으로 3월 29일에 정밀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팔뚝 통증은 일반적으로 팔꿈치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처럼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부상으로 고전했던 제임스 카프리엘리언 (James Kaprielian)은 AC joint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AC joint가 좋지 않다면...어깨쪽이 좋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다행스럽게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지난 주말에 불펜 세션을 진행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정규시즌까지는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5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A.J. 퍽도 그렇고...이팀도 투수들의 건강 관리를 너무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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