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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랜던 낵 (Landon Knack)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3.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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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반부터 5년 연속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랜던 낵은 2020년 대학시즌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4번의 선발등판에서 25.0이닝을 던지면서 1.08의 평균자책점과 5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볼넷은 1개) 덕분에 대학 5학년을 마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71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2021년 5월달에 햄스트링 문제를 겪기도 했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전체적인 구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에 합류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70, 선수가치: 50

 

대학 마지막해에 체중을 감량하고 근력을 개선하면서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된 선수로 이전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2020년에는 93~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완성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2020년에 개선이 된 스터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체인지업을 발전시키면서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꾸준함도 좋아지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과 두툼한 몸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에 대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이 가장 좋지 않은 구종이지만 역시나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9이닝당 1.3개, 프로에서 9이닝당 1.2개의 볼넷을 허용한 선수 (62.1이닝을 던지면서 8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로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두루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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