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된 LA 다저스의 선수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제가 제일 체크하고 싶은 소식중에 하나는...데이비드 프라이스에 대한 소식, 그리고 코디 벨린저의 어깨 상태에 대한 소식인데..이부분에 대한 거론은 아직 없습니다.
2021년에 부상으로 고전한 무키 베츠 (Mookie Betts)가 2022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보내면서 어깨, 허리, 엉덩이쪽이 매우 좋지 못했죠.) 2021년 시즌중에 발생한 엉덩이쪽 문제로 인해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현재는 통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수술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이 이 소식은 이미 한차례 나왔죠.)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을 하였는데 투수진에서는 카슨 풀머 (Carson Fulmer),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로비 얼린 (Robbie Erlin),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등이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스테판 로메로 (Stefen Romero)가 타자중에서는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와 오스틴 반스는 로비 얼린에게 홈런을 만들어냈고 로메로는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도착해서 2루수로 땅볼 처리 훈련을 하였던 맥스 먼시 (Max Muncy)가 오늘은 1루수로 훈련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프레디 프리먼을 영입하면 최선이겠지만..프레디 프리먼과 계약하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 관계자들은 일단 맥스 먼시가 팔꿈치 통증없이 수비를 소화하는 것에 큰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핸서 알베르토 (Hanser Alberto)와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는 없지만 LA 다저스의 캠프 클럽하우스에 라커가 준비가 된 것을 보면 곧 계약이 발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핸서 알베르토는 아직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캠프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이 화요일에 캠프를 잠시 떠났는데..가족 문제로 인해서 잠시 떠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다시 캠프에 합류할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2018년에 3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던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경험에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와 함께 LA 다저스의 선발진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가 2022년 스프링 캠프에 매우 날렵한 몸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나초를 끊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2021년 시즌 막판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했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훈련을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대니얼 허드슨을 영입하면서 지명할당을 한 셸던 노이지 (Sheldon Neuse)의 소식이 아직 감감 무소식인데...곧 지명할당이 된지 10일이 되기 때문에 타구단의 클레임을 받게 될지 아니면 LA 다저스의 AAA팀으로 내려가게 될지가 곧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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