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COVID-19로 인해서 제한적인 관중을 수용하던 LA 다저스가 현지시간으로 6월 15일이 오늘부터 100% 관중을 모두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구단이 LA 다저스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6월 15일은 만원 관중이 들어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관중이 많아야...2021~2022년 오프시즌에 사용할수 있는 돈이 많아질수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이기 때문에 오늘 홈경기 전에 뭔가 행사를 했으면 좋겠는데..아쉽게도 그런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하는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투수가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인데 우연인지..필연인지....많은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경기에 선발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입니다. 아마도 1회초 시작할 시점에 마운드로 올라갈때 많은 환호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지만..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9승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에 훌리오 유리아스는 13경기에 등판해서 78.1이닝을 던지면서 3.56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는 6.0이닝 3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라인업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한 선수는 많지 않은데..브라이스 하퍼가 7타수 1안타 1홈런, 앤드류 맥커친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의 경우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훌리오 유리아스가 좌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우타자들은 진 세구라, J.T. 리얼무토, 리스 호스킨스와 같은 선수들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투수인 잭 에플린으로 2021년에 2승 5패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는 6.0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5경기에서 0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칭은 못한 것은 아닌데..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최근에 1회에 부진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는데..1회초를 무난하게 마무리를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에 이런 글 포스팅하면 귀신같이 다저스가 패배를 하는데....오늘은 그 징크스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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