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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두리틀 (Sean Doolittle)과 계약에 접근한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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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오늘 많은 계약을 만들내고 있는데 과거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였던 션 두리틀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데 접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했기 때문에 션 두리틀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지니아쪽에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집과 가까운 동부지구팀에서 뛰는 것을 션 두리틀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56경기에 등판해서 49.2이닝을 던지면서 4.53의 평균자책점과 1.4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4.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원래 타자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1루수에게 어울리는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12년 6월 5일에 오클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좋은 커맨드의 직구를 잘 활용하면서 마무리 투수가 된 션 두리틀은 2017년 후반기에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2018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커맨드가 하락하면서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2020년에는 무릎 문제로 인해서 스터프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 시즌을 보내면서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평균 90.7마일이었던 직구 구속은 2021년에 평균 93.1마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전성기에는 평균 94~95마일을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션 두리틀의 경우 최근에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고전했는데...2021년에는 건강이 좋아지면서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22년에는 2021년보다 좋아진 성적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는 0.219/0.305/0.37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는 다양한 선수들과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는데 지명타자인 넬슨 크루즈를 제외하면 모두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얻기 위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기 좋은 선수들입니다. 아마도 션 두리틀도 2022년 전반기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것 같습니다. (2022년 전반기에 넬슨 크루즈가 2021년 전반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시나 좋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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