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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한 셰인 비버 (Shane Bieber)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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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1년 6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클리블랜드의 우완 선발투수인 셰인 비버의 몸상태에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2021년에 발목을 잡았던 어깨 문제는 현재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년 9월달에 2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하였는데...당시에는 구속이 조금 부족해 보여주였는데...현재는 몸상태가 100%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2020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97일인 셰인 비버 입장에서는 추후에 큰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과연 2022년에 2019년과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9년과 2020년에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자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셰인 비버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구단 입장에서는 셰인 비버가 2022년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트래이드 협상에서 많은 댓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던 셰인 비버의 직구 구속은 2020년에 비해서 1.5마일 정도 하였는데 2022년 초반에 보여주는 직구 구속을 보면 몸상태를 어느정도 알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 평균 94.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셰인 비버는 2021년에는 평균 92.8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셰인 비버가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이고 UC 산타 바바라 대학을 다닌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셰인 비버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LA 다저스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그때까지 내구성과 스터프를 유지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8년 5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셰인 비버는 메이저리그에서 82경기에 등판해서 503.0이닝을 던지면서 3.29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워커 뷸러와 셰인 비버가 동일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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