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LA 에인절스의 핵심 선수들인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LA 에인절스가 많은 페이롤을 사용하는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가 고액 연봉자들이 몸값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이 건강을 회복해서 쇼에시 오타니와 팀을 이끌수 있을지가 2022년 팀 성적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노 구단주가 사치세 증액을 반대했다는 것을 보면..추가적인 선수의 영입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2021년에 종아리 부상이 발생하면서 36경기에 출전해서 0.333/0.466/0.624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한 마이크 트라웃은 현재 종아리쪽 문제가 모두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야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직장 폐쇄가 끝나고 시작될 스프링 캠프에서 정상적인 몸으로 참여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에 159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매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이 2022년에 140경기 정도 정상적으로 소화해 줄 수 있다면 LA 에인절스도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을 노크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고 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앤서니 렌던은 2020년에는 52경기에 출전을 하였지만 2021년에는 왼쪽 다리와 엉덩이쪽에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는데..역시나 현재는 몸상태가 회복이 되면서 정상적으로 2022년 스프링 캠프를 소화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 앤서니 렌던은 58경기에 출전해서 0.240/0.329/0.382의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체가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해서도 예전의 균형잡힌 스윙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전히 투수진에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LA 에인절스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이 건강하게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해준다면 휴스턴의 전력이 조금 하락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경쟁력이 있는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LA 에인절스는 노아 신더가드와 마이클 로렌젠, 애런 룹을 영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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