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슨 페리스 (Jackson Ferr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였지만 많은 주목을 받기 위해서 3학년때 플로리다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로 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2021년에 50.2이닝을 던지면서 0.55의 평균자책점과 86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92~94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진 잭슨 패리스는 좋을때는 96~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좋은 각도와 2400~2600의 회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직구와 동일한 팔각도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봄과 여름에는 3가지 구종을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컨트롤도 기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약간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연스러운 팔동작과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스터프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