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빈 파라다 (Kevin Parad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고교생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 감각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으면서 48번째 드래프트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지만 조지아 공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 1학년으로 0.318/0.379/0.55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2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서머리그에서는 종종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진했지만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는 좋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르는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멀리 보낼수 있는 근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잭 라이터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홈런을 기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홈런보다는 2루타를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포수 포지션을 유지할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훈련태도와 운동능력,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 가을에 포수 수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미래에 포수로 뛰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중반픽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