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조쉬 아키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1995년생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쉬 아키미는 2021년 시즌을 보스턴의 AAA팀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데 실패를 하였고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많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뎁스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조쉬 아키미도 2022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AAA팀에서 뛰면서 팀의 뎁스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677경기에 출전을 한 조쉬 아키미는 0.237/0.360/0.427, 96홈런, 357타점, 8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컨텍이 매우 아쉽지만 좋은 출루능력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컨텍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의 AAA팀에서 247경기에 출전해서 0.214/0.349/0.435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컨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를 1루수와 지명타자로 보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2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리스 호스킨스와 알렉 봄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두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는이상 기회를 얻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가장 최근인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발표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조쉬 아키미는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30%가 넘는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20위권으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모하고 있지만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지만 좌타자로 좌투수에게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는다면 우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로 기용이 돌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조쉬 아키미의 고향이 필라델피아입니다. 따라서 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준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타구단 소속일때와 비교해서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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