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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갈로 (Joey Gallo)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2. 2.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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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공격력 강화를 시도하던 뉴욕 양키스는 트래이드 시장에서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던 텍사스의 우익수 조이 갈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양키스의 좌익수로 뛰면서 많은 장타를 기록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좌완 불펜투수인 잭 브리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조엘리 로드리게스도 함께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치세를 초과하고 싶지 않았던 양키스는 더 좋은 유망주를 텍사스에게 넘겨주는 대신에 272만 2865달러의 연봉을 보조 받았습니다. (220만달러는 조이 갈로의 남은 연봉이며 나머지 52만달러는 조엘리 로드리게스의 남은 연봉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조이 갈로 (Joey Gallo)
양키스가 좌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키스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였지만..58경기에서 0.160/0.303/0.404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2022년에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2020년과 2021년에 1할대 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콜로라도나 애리조나와 같은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조엘리 로드리게스 (Joely Rodriguez)
텍사스에서는 27.1이닝을 던지면서 5.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양키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19.0이닝을 던지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1년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잭 브리튼이 2022년에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22년에는 조금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렌 아토 (Glenn Otto)
2021년에 뉴욕 양키스의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적한 이후에도 텍사스의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 선발등판해서 23.1이닝을 던지면서 9.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출신이기 때문에 고향팀의 부름을 받았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쉬 스미스 (Josh Smith)
2022년에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쉬 스미스는 텍사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많이 끌어올렸습니다. 2루수로 2021년에 0.309/0.429/0.535의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연봉 보조를 해준 덕분에 얻을수 있었던 유망주 같습니다.)

 

에즈키엘 두란 (Ezequiel Duran)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폭발한 선수지만 텍사스의 A+팀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38경기에 출전해서 0.229/0.287/0.40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278/0.333/0.61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트레버 후버 (Trevor Hauver)
2021년에 양키스의 A팀에서 0.943의 OPS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지만 텍사스에 합류해서는 A+팀에서 0.783의 OPS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조금은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텍사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20위 전후에서 이름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2루수와 좌익수, 지명타자로 뛰고 있는선수로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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