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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진 보강에 관심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2.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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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선발투수인 스티븐 매츠와 4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하는 선택을 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CBA 협상이 마무리가 되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알렉스 레예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지만 불안감을 많이 노출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새로운 불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FA시장과 트래이드 시장에 쓸만한 불펜투수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라...금전적으로 넉넉하다면 다양한 옵션중에서 한명을 선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싱커를 던졌던 불펜투수 조던 힉스 (Jordan Hicks)를 보유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지만 2021년에에도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겨우 10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순간에 등판을 시켜서 2018~2019년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도록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2020~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등판을 하지 못했지만 서비스 타임이 쌓이면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조던 힉스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저렴한 몸값으로 활용할수는 없는 상항이 되었습니다.)

 

현시점에 마무리 투수급의 불펜투수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FA 시장에서는 켄리 잰슨이 가장 적절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트래이드 시장에서 크레이그 킴브럴을 영입하는 것도 고려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는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를 찾는다면 2021년에 화이트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라이언 테페라 (Ryan Tepera), 과거 볼티모어의 셋업맨이었던 마이칼 기븐스 (Mychal Givens), 2021년에는 부진했지만 한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브래드 핸드 (Brad Hand), 아치 브래들리 (Archie Bradley), 션 두리틀 (Sean Doolittle)이 고려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켈리 (Joe Kelly)도 고려할수 있는 불펜투수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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