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때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였던 루이스 오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2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공을 던진 투수로 선발로 4경기 불펜으로 24경기에 출전한 것ㅇ르 고려하면 아마도 2022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 캠프에서 불펜투수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43.0이닝을 던진 루이스 오티스는 4.60의 평균자책점과 1.4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9.2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3.6개의 볼넷과 9.2개의 안타를 허용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는 없었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 등판을 하였던 선수로 당시에 5.2이닝을 던지면서 11개의 안타와 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5년생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루이스 오티스는 2016년과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체중관리에 실패를 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두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가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루이스 오티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2021~2022년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가 비슷한 입지의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고 있는 상황이라...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말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늘 대만출신의 우완투수인 웨이-지에 황 (Wei-Chieh Huang)과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993년생인 웨이-지에 황은 과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 등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2021년에도 프로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대만이 COVID-19 때문에....국토를 거의 봉쇄하였기 때문에...미국에서 뛰는 것이 힘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도미니카 윈터리그팀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명도 출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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