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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맷 케인 (Matt Cain)의 200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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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맷 케인은 2002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37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맷 케인은 2003년에는 A팀에서 2004년에는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5년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7경기에서 46.1이닝을 던지면서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AAA팀에서 176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리그 삼진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9월 9일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완봉승을 거두면서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완봉승을 거둔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5년에 내셔널리그에서 뛴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구종인 커브볼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체인지업을 더 많이 구사를 하면서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경기를 통해서 발전할려는 욕구가 큰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공을 던지고 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2005년에 AAA팀에서 7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닝당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이닝 소화력도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상대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비율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샌프란시스코는 팜을 통해서 선발투수들을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맷 케인이 그 갈증을 풀어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배리 본즈의 은퇴 이후에 팀의 프랜차이스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맷 케인은 2017년까지 1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342경기에 출전해서 2085.2이닝을 던지면서 3.68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3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매우 이른 시점에 은퇴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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