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코비 엘스버리 (Jacoby Ellsbury)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3년생인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높은 타율과 많은 볼넷, 많은 장타를 기록하면서 드래프트 가치를 크게 개선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한달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명하는데 관심이 많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5년 시즌을 보스턴의 A-팀에서 뛴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2006년 시즌을 A+팀과 AA팀에서 뛰었으며 2007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2007년 9월달에는 매니 라미레즈를 대신해서 주전 외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포스트시즌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와 중견수로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출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탁월한 배트 컨트롤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았다고 합니다. 코코 크리숍만큼 다이나믹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근력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팅 연습때는 큰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시절에서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하의 툴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빠른 송구동작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쟈니 데이먼을 연상시키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가까운 미래에 팀의 중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2017년까지 1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너무 일찍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뉴욕 양키스와 계약에 대한 소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35경기에 출전한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0.284/0.342/0.417, 104홈런, 512타점, 343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1번의 골드 글러브와 한번의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