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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J.J. 하디 (J.J. Hardy)의 200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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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인 J.J. 하디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7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아버지와 프로 골퍼였던 어머니를 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고교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는 0.455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마무리 투수로는 41.0이닝을 던지면서 5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야수로 뛰는 것을 선호했던 J.J. 하디는 2001년 시즌을 R팀과 R+팀에서 뛰었으며 2002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은 AA팀에 한시즌을 보냈으며 2004년 시즌은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습니다. (2004년 스프링 캠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J.J. 하디는 26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인상적인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선의 플레이를 하면서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컨텍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이 많지 않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좋은 수비 감각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 좋은 손움직임,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아마추어시절부터 방망이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데 타격을 할때 머리의 움직임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갖고 있는 스피드보다 좋은 주루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4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2005년에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인성과 훈련태도가 좋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주전 유격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J.J. 하디는 2017년까지 1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561경기에 출전해서 0.256/0.305/0.408, 188홈런, 688타점, 8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조기에 커리어를 마감하면서 좋은 누적 스탯을 쌓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2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3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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