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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은 페이튼 팰렛 (Peyton Pallette)

MiLB/MLB Draft

by Dodgers 2022. 1. 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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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아칸사스 대학의 우완투수 페이튼 팰렛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토미 존 수술의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수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아마도 2022년 드래프트에서 받게 되는 계약금에는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1라운드 지명을 받더라도..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슬롯머니의 80~90% 수준)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투수가 복귀하는데 14~18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2022년 1월말에 토미 존 수수을 받는다면 2023년 4~7월달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3년 루키리그에서 뛴 이후에 몸상태가 좋다면 A팀에서 2023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대학 시즌을 무난하게 마무리하게 된다면 202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15번픽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던 선수로 일반적으로 93~95마일의 직구 (최고 99마일) 인상적인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에 아칸사스 대학의 선발투수로 56.0이닝을 던지면서 4.02의 평균자책점과 27.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내구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이미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수직움직임이 좋은 직구와 79~8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 드래프트의 단점이 대졸 투수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페이튼 팰렛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1라운드에 고려할수 있는 대졸 투수가 조금 더 부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야구 최고의 좌완투수로 평가를 받았던 앨라배마 대학의 카너 프리립 (Connor Prielipp)과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은 레지 크로포드 (Reggie Crawford)도 현재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기 떄무닝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2022년 대학 시즌에서 공을 던지지 못한 상태로 드래프트에서 구단들의 부름을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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