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그뉴리스 시에라 (Magneuris Sierra)를 영입한 LA 에인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1. 14. 23:46

본문

반응형

LA 에인절스가 선수단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방출이 된 선수로 2017~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지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 선수인데....2022년에는 LA 에인절스 조직에서 메이저리그 합류를 노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년간 LA 에인절스의 외야수들이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조 아델, 브랜든 마쉬가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상황에서 마그뉴리스 시에라가 기회를 잡을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뭐..저스틴 업튼이 방출이 되면 백업 외야수로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인 마그뉴리스 시에라는 1996년생으로 2017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으며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르셀 오수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마그뉴리스 시에라는 2021년에 커리어 하이인 123경기에 출전을 하였지만 0.230/0.281/0.268, 0홈런, 5타점, 11도루를 기록하면서 대수비/대주자 이상의 역할을 해주지 못했고 결국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38일인 선수로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으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사실상 돈 문제로 버려졌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233경기에 출전해서 0.240/0.287/0.278, 0홈런, 25타점, 23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게 된다면 2021년처럼 대주자/대수비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11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단 한개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중견수로 336.0이닝을 수비하면서 +7의 DRS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경기 후반에 백업 외야수로 적절해 보이기는 합니다. 우익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주전 외야수가 아니라 백업 외야수로 뛴다고 생각하면...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2025년까지 LA 에인절스가 보유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0개인 선수이기 때문에 LA 에인절스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실력을 스프링 캠프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