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투수 유망주였던 히스 필마이어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클리블랜드의 AAA팀에서 주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2021년에 AA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1994년생으로 아직 많이 어린 선수이며 2018~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4.2이닝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 뛸 구단을 찾을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니폼을 입은 히스 필마이어는 104.2이닝을 던지면서 5.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 16회, 불펜투수로 13회 등판을 한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AAA팀에서도 주로 선발투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에 선발 구멍이 생겼을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자원은 많은 편이라....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3.8개의 볼넷과 1.5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6.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평균 92.4마일의 포심과 투심, 84.0마일의 슬라이더, 85.8마일의 체인지업, 79.3마일의 커브볼을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종 가치를 가져온 공은 체인지업이며...슬라이더/커브볼은 평균보다 휠씬~못한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프로 커리어 동안에 메이저리그에서 104.2이닝을 던졌으며 AAA팀에서 199.2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이 관심을 가질수도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2021년에 클리블랜드의 AAA팀에서 많이 부진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1경기에 등판한 히스 필마이어는 83.0이닝을 던지면서 6.18의 평균자책점과 1.4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볼넷비율이나 9이닝당 홈런의 허용이 조금 위험한 수준입니다.) 일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AAA팀도 투수에게는 불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에...가까운 시점에 아시아 야구에서 돈을 버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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