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관련 채팅 (by Kyle Glaser)

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이 발표가 되었는데...이후에 캘리포니아 지역 에디터인 카일 글레이저가 다저스 팬들과 채팅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카일 글레이저의 경우 LA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의 팬으로 전체적으로 다저스의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입니다.) 역시나 2021년 후반기에 가장 놀라온 활약을 한 외야수 유망주 호세 라모스에 대한 질문이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1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뛴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Edgardo Henriquez)와 허밍 로사리오 (Jerming Rosario)의 구속에 대한 질문이 있기는 원했는데...그런 질문은 없었습니다.

 

내야수 유망주인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는 2020년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고 전체적인 스윙 궤적과 타격 타이밍, 타격 어프로치가 무너진 상태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알렉스 데 헤수스의 이름을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구단 관계자들을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모력을 하였고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5월달의 알렉스 데 헤수스와 8월달의 알렉스 데 헤수스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유망주 Top 30안에 다시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알렉스 데헤수스가 현재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에 근접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공수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시즌을 보내면서 수비가 발전하였지만 아직까지는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호세 라모스 (Jose Ramos)는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에서 크게 멀지 않은 선수로 직구를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변화구 회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전급 외야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에 대한 공략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세 라모스의 변화구 공략 능력이 개선이 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본 채팅을 진행한 카일 그레이저는 호세 라모스의 변화구 공략이 시즌 말미에 개선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호세 라모스도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10에서 멀지 않은 선수지만 미겔 바르가스, 마이클 부시급의 컨텍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앤디 파헤스가 더 현실적인 비교 대상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까지 앤디 파헤스처럼 바깥쪽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1루수인 저스틴 유책 (Justin Yurchak)은 2021년에 특출난 컨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파워가 없는 1루수 자원이지만 효율적인 스윙을 하고 있으며 컨텍에서는 단점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타격 어프로치과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 재능만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의문이라고 합니다.

 

유격수 유망주인 윌만 디아즈 (Wilman Diaz)의 경우 2021년 교육리그에서 아마추어시절에 보여준 타격 재능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관계자들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의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임팩트 있는 타자가 될 수 있는 컨텍과 기대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의 차이가 매우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험이 쌓이면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모든 재능을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3루수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경우 3루수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최소한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준의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80 스케일에서 40~45를 받는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발의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경험이 쌓여도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방망이를 상위리그에서 보여준다면 수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3루수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수비 시프트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많이 보완해주기는 합니다.) 미겔 바르가스가 1루수로 이동을 한다고 해도 강팀의 주전 1루수로 뛸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방망이 재능 자체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강팀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3할의 타율과 25개이상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평균 타구속도는 88.2마일로 메이저리그 평균타구속도보다 조금 더 빨랐다고 합니다. 21살의 선수가 AA팀에서 뛰면서 기록한 타구 속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빠른 타구는 110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겔 바르가스가 컨텍에 의존하는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것이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2021년에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장타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의 경우 2021년에 등부상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포지션 변경이 고려가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포수로 도저히 뛸수 없다고 결론이 나올때까지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디에고 카르타야가 2021년에 겪은 등부상은 마이너한 부상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에 윌 스미스라는 포수가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 구단에서 디에고 카르타야의 입지가 좋지 않을수도 있지만 디에고 카르타야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3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시점에 윌 스미스와 디에고 카르타야의 입지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포수가 성장하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윌 스미스는 4년의 서비스 타임이 남은 선수입니다.)

 

앤디 파헤스 (Andy Pages)의 현재 체중은 180파운드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 체중은 220파운드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에디스 레너드 (Eddys Leonard)의 경우도 160파운드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90파운드정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들의 경우 만 16살때 프로팀과 계약을 맺고 그것을 프로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제 체중과는 다를수 있다고 합니다. 앤디 파헤스의 경우 마이너리그에서는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상위리그에서는 우익수로 뛸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수비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팀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2022년에 AA팀에서 많은 장타를 기록할수 있는 컨텍을 갖고 있는지는 현재 의문이라고 합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앤디 파헤스와 마이클 부시중에서 더 좋은 선수를 선택을 해야 한다면..마이클 부시를 선택할것 같다고 합니다. 두선수는 비슷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이라는 측면에서 마이클 부시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마이클 부시는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와 호세 라모스 (Jose Ramos) 모두 LA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빗 비바스의 경우 배럴 타구 생산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선구안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게 되면서 2021년에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이 크지 않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고 좋은 선구안과 컨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세 라모스는 직구를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며 우익수로 엄청난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못한 선수로 2022년에 변화구 대처 능력에 따라서 가치가 크게 상승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요빗 비바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카우터들 입장에서는 조금 비관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몸을 갖고 있으며 이른 카운트에 공격적인 타격을 하면서 평균이하의 타구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 도달하였을때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합니다. (2022년 다저스 유망주 순위에서 30위에 가까운 선수라고 합니다.)

 

에디스 레너드 (Eddys Leonard)의 경우 갖고 있는 툴을 경기장에서 모두 보여줄수 있다면 강팀의 주전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루수, 3루수,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상위리그에서도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0.27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LA 다저스에서 보여준 모습) 2021년에 슬라이더에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에디스 레너드는 2022년에는 커브볼에 대한 대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며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이 커브볼에 고전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수비 훈련보다는 타격 훈련을 선호하는 성향의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의 수비를 담당하게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걸리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인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의 경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배팅 연습대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선구안과 참을 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미래에 좋은 타율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와는 거리가 있는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내야수인 레인 던컨 (Rayne Doncon)은 다저스 내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아주 많이 받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타격 타이밍, 배럴 타구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송구 동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발전해야 하는 선수지만 2022년에 크게 가치가 상승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루수인 코디 호지 (Kody Hoese)는 다저스 내부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타구구단의 스카우터들은 배트 스피드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2021년에 등쪽 코어 근육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21년에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은 대학때부터 충분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보여주는 모습으로 코디 호지의 선수 가치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 폴리그 초반에 보여준 배트 스피드는 별로였습니다. 이후에 또 부상...) 코디 호지의 경우 2022년에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16~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유격수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는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초반에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타격을 하면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과거의 선구안과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회복할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외야수인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결국에는 백업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와 수준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낮은 타율과 평균보다 못한 파워수치,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주전 외야수가 되기에는 컨텍능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좋은 수비와 좋은 주루를 통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수 루이스 가르시아 (Luis Rodriguez)의 경우 2021년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너무 큰 스윙을 하고 있으며 많은 헛스윙을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전체적인 감각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가 크게 하락하였고 2022년에 많은 것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제이크 보글 (Jake Vogel)의 경우 2021년 9월달에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Top 3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타자로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아직 타석에서 편안한 스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종에 대한 판단 능력도 좋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타격에 대한 감각도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에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쟈니 델루카 (Jonny DeLuca)는 2021년에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직구를 공략하는 파워와 스피드, 강한 어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번째 외야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바비 밀러 (Bobby Miller),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랜던 낵 (Landon Knack)은 다저스의 확실한 Top 3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바비 밀러의 경우 스터프와 컨트롤을 모두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페피엇은 가장 구종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투구폼의 꾸준함이 부족하며 그것의 영향으로 직구의 커맨드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복이 있는 4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는 데빈 윌리엄스처럼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랜던 낵은 3명의 선수중에서 가장 선발투수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과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확실한 구종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타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미래에 4선발 이상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3명의 투수 유망주들 모두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3명중에 누가 최고의 결과물을 미래에 보여줘도 놀라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의 경우 2025년 LA 다저스의 예상 선발진에서 이름을 찾을수 없는데 그것은 그만큼 LA 다저스에 좋은 선발자원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선발진이 약한 구단 소속이었다면 2025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다고 예상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소속이라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5년 선발투수로 예상이 된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바비 밀러는 라이언 페피엇보다 실링이 더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라이언 페피엇이 2025년 예상 선발진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선발투수로 예상이 된 토니 곤솔린의 경우 2021년에 커맨드 불안을 노출했지만 현재의 라이언 페피엇보다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5선발투수로 예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라이언 페피엇의 커맨드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어야 다저스와 같은 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LA 다저스의 불펜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는 선수로 브레이크 트라이넨,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함께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랜던 낵 (Landon Knack)은 우타자를 상대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변화구를 던질수 있을지에 따라서 미래 가치가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꾸준하며 효율적인 4선발투수)

 

바비 밀러 (Bobby Miller)와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을 비교하면 두선수 모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바비 밀러는 더 좋은 변화구를 갖고 있으며 라이언 페피엇은 더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과 로케이션이 중요한데 두가지 부분이 바비 밀러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바비 밀러가 꾸준하지 못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었지만 드래프트 시점처럼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물음표가 남아있지 않은 이유는 2021년 정규시즌에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시점은 부상등으로 방해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LA 다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완 투수인 카를로스 두란 (Carlos Duran)의 경우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미래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도 카를로스 두란의 미래에 불펜투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로우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컨트롤과 피칭 감각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슬라이더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매덕스 브런스 (Maddux Bruns)는 2022년 유망주 선위에서 11~15위에 포함이 된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8~10위권의 유망주로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있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좌완투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지만 다저스 내부에서는 타구단의 스카우터들보다 미래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의 경우 LA 다저스와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선수로 후반기에 커브볼이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함을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커브볼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 있다면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피터 히벡 (Peter Heubeck),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 에밋 쉬핸 (Emmet Sheehan)은 모두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30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1~2년안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투수들이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개빈 스톤 (Gavin Stone)도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30안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LA 다저스의 투수중에서 삼진을 가장 많이 잡은 투수입니다.)

우완투수인 거스 바랜드 (Gus Varland)는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한시즌 65.0이닝이상을 던져본 적이 없는 투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도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