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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와 스피드 툴을 보여주기 시작한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1. 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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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A+팀의 연고지인 Great Lakes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구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120경기에서 18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6명의 선수가 최소한 1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레오넬 발레라가 그 6명중에 한명으로 2021년에 95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에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연상시키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21년에 서서히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 성적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조직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레오넬 발레라는 시즌 초반에 앤디 파헤스, 미겔 바르가스와 함께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선수와 달리 시즌중반부터 방망이가 식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머리에 공을 맞아서 몇경기 결장한 이후에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구단에서는 타자에게 터프한 환경에서 뛰었으며 특히 날씨가 기복이 심한 곳에서 뛰었기 때문에 레오넬 발레라가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6개의 홈런과 16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는 툴을 성적으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 노출이 된 선수인데...아마도 2021년에 A+팀에서 0.224/0.305/0.436, 16홈런, 58타점, 16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지명을 받지는 못할 겁니다. 대신 2022년에 AA팀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40인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 시작할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레오넬 발레라의 수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 시즌중에 A팀에서 다양한 내야수가 A+팀으로 승격된 이후에도 주전 유격수 자리로 계속해서 출전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이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스캇 보라스가 구단주들에게 큰 계약을 만들어내면서 악명이 높은 에이전트이지만 유망주들을 매우 잘 관리하는 에이전트이기 때문에...라이언 페피엇이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한 것이 다저스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현재 로스터에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활용하는 선수들이 다수이고...)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컨트롤을 개선한다면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우완투수 카슨 풀머 (Carson Fulmer)와 존 듀플랜티어 (Jon Duplantier)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두명의 선수가 2022년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기대치는 없지만...LA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이 큰 일을 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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