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즌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LA 다저스 마이너리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들의 영입을 위한 오프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이 되었는데.....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들 명단도 이번에공개가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대부분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된 가운데..프로 시작을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하였지만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들의 이름도 몇명 보입니다. 아마도 이중에서 몇명은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다시 맺는 선택을 할 겁니다. 몇몇은 로스터 경쟁을 할수 있는 전력이 약한 팀과 계약을 맺을 것이고...2021년에는 다저스가 불펜투수 지미 넬슨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전반기에 잘 활용을 하였는데...2022년에도 그런 계약을 1-2명 이끌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HP 오스틴 비벤스-덕스 (Austin Bibens-Dirkx)
RHP 브랜든 모로우 (Brandon Morrow)
RHP 앤드류 슈왑 (Andrew Schwaab)
RHP 마커스 솔벡 (Markus Solbach)
RHP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RHP 닉 트로피아노 (Nick Tropeano)
RHP 애런 윌커슨 (Aaron Wilkerson)
RHP 예프리 라미레즈 (Yefry Ramirez)
RHP 지미 셰피 (Jimmie Sherfy)
RHP 브라이언 브릭하우스 (Bryan Brickhouse)
LHP 비달 누뇨 (Vidal Nuno)
LHP 제임스 파조스 (James Pazos)
C 앤서니 벰붐 (Anthony Bemboom)
C 토니 월터스 (Tony Wolters)
C 햄릿 마르테 (Hamlet Marte)
1B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
2B 카를로스 아수아헤 (Carlos Asuaje)
SS 엘리엇 소토 (Elliot Soto)

LHP 마이클 보일 (Michael Boyle)
2019년에 AA팀에서 준수한 피칭을 한 좌완 불펜투수인데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2021년에는 부상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90~93마일의 직구와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위리그에서 볼넷이 증가한 것을 보면 추후에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HP 놀런 롱 (Nolan Long)
2019년에 AA팀의 불펜투수로 좋은 피칭을 해준 선수지만 2020년은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고 2021년에는 마이클 보일처럼 부상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91~95마일의 직구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6피트 10인치의 투수이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관심을 갖는 구단들이 많을 겁니다.

OF 로머 콰드라도 (Romer Cuadrado)
75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았는데 결국 2021년에 AA팀에서 뛴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선수 영입한 스카우터는 예전에 다저스에서 잘렸습니다.)

3B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결국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다저스와의 인연은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0.311/0.331/0.444, 8홈런, 5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5~6월달에는 부진했지만 7~9월달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2022년 시즌을 보낼 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여전히 볼넷은 골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RHP 헤수스 바르가스 (Jesus Vargas)
2018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으로 2018년 후반기~2020년까지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이 선수 가치의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다저스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 2021년 시즌막판에 재계약을 맺었을텐데..그런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과거의 스터프를 회복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LHP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건강하다면 2022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충분히 얻을수 있겠지만 지난 3년간 부상으로 계속해서 발목을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