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9월 5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AJ 폴락의 몸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9월 13일 경기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AJ 폴락이 경기전에 시뮬레이션 타격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9월 12일에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를 한 것을 보면 햄스트링 상태가 좋아져서 타격을 하는데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하였을때 최소한 2~3주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고 구단이 발표를 했는데...정말 최소한인 2주정도만에 복귀를 하는 것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Grade 2"의 햄스트링의 경우 한달 결장이 기본이기 때문에 AJ 폴락이 정규시즌이 끝나기전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2021년에 이미 2차례 햄스트링 통증을 겪으면서 어느정도 관리를 하는 방법을 익힌 모양입니다. 9월 14일 경기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경기전에도 시뮬레이션 타격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타격후에 간단한 주루 훈련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9월 15일에 진행이 되는 훈련을 소화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다면 LA 다저스가 신시네티 레즈 원정을 떠났을때 팀과 함께하지 않고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일정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가 재활을 위한 경기출장을 하면 2~3경기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 원정 시리즈가 끝나고 콜로라도 원정이 시작이 되는 9월 21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9경기에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린 이후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시작하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햄스트링을 겪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타격 감각을 회복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에 107경기에 출전을 한 AJ 폴락은 0.297/0.352/0.508, 16홈런, 58타점, 9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J 폴락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미친듯한 타격을 하는 선수인데..이번 시리즈에 불참하는 것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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