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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전에 결정이 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의 부상자 명단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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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부터 발생했던 목쪽 통증이 심해지면서 9월 11일경기부터 결장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의 10일자 부상자 명단행 여부가 15일전에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몸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 정도로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5일전에 몸상태가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 같다고 합니다. 9월 10일이 마지막 경기 출장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9월 11일자로 소급적용이 될 것이고..크리스 테일러는 빠르면 9월 20일 경기에 복귀를 할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조직에 크리스 테일러를 대신할수 있는 야수 자원이 없다는 것인데..크리스 테일러의 역할은 중견수/좌익수로 주로 뛰면서 코디 벨린저와 플래툰으로 활약을 하는 것인데..다저스의 AAA팀이나 AA팀의 타자중에서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우타자가 사실상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타자를 찾는다면 셸던 노이지, 유틸리티 선수를 찾는다면 잭 맥킨스트리를 합류시켜야 하는데...사실..두선수는 타석에서 기대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견수 수비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선수들이고...그렇기 때문에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부상자 명단행을 주저하면서 상태가 좋아지길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테일러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투수를 합류시키는 것은...28인 로스터가 된 현상황에...좋은 결정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신체적으로 가장 터프한 선수중에 한명인 크리스 테일러는 2021년 전반기에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서 많은 포지션으로 경기 출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그 후유증으로 인해서 8~9월달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이번에 목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때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 휴식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당장 그런것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크리스 테일러가 다저스의 주전 중견수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9월달에 목 통증 때문인지..크리스 테일러는 31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부상에서 돌아와서는 0.250 정도의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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