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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복귀가 멀지 않은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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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1.2이닝 2실점 피칭을 한 이후에 아직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복귀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4일에 A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1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의 어깨 상태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토니 곤솔린을 메이저리그로 승격해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와 토니 곤솔린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LA 다저스는 5인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2개 존재하는 상황인데...그 공백을 메워주던 불펜진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4일 경기에서 45개 전후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9월 9일 전후에는 60개 전후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LA 다저스가 토니 곤솔린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킨다면 시점에 상관없이 60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할것 같습니다. (일단 9월 8일에는 미치 화이트, 9월 9일에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기 때문에 토니 곤솔린의 복귀 시점은 9월 12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전에 1차례 정도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용할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9월달에 선발투수로 등판했을때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게 할 것으로 보이고 3~4이닝을 꾸준하게 던지게 하고 시즌 막판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링 캠프기간에 발생한 어깨 문제가 계속해서 토니 곤솔린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인데....2021년에는 10경기에 등판해서 35.2이닝을 던지면서 2.78의 평균자책점과 1.46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데...구위 하락도 문제지만..볼넷의 허용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니 곤솔린이 돌아와서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을지가 상당히 중요할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A팀 등판에서는 2.1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아마도 토니 곤솔린이 선발진에 자리를 잡는다면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다시 1.0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경우 타순이 한차례 돌고 난 이후에는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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