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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카이 부시 (Ky Bus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9. 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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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이 부시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선발과 불펜투수로 뛰면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COVID-19로 인해서 주니어 칼리지에서 단 1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세인트 메리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2년간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면서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2021년에 78.1이닝을 던지면서 단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카일 부쉬는 성장 포텐셜이 더 남아있다고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175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습니다.

 

6피트 6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보다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평균 94마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 모두 좌우 움직임보다 상하 움직임이 큰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2021년에 가장 발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대졸 선수지만 차근차근 성장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 수준급 구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는 카이 부시는 4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2이닝을 던지면서 11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021년에 크게 좋아질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체중 관리에 성공을 하면서 투구폼의 완성도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카이 부시가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LA 에인절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리드 데트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할수 있었는데 LA 에인절스는 카이 부시에게도 리드 데트머스의 성장에 도움을 준 프로그램을 적용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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