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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9월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물음표

MLB/MLB News

by Dodgers 2021. 9. 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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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규시즌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9월달에 고민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에 대한 부분만을 포스팅을 합니다.)

 

애리조나: 트레이 로블로 (Torey Lovullo) 감독과의 관계
2021년 시즌이 끝나면 로블로 감독의 계약이 만료가 된다고 합니다. 사장과 단장은 트레이 로블로 감독의 소통능력에 대해서 매우 좋은 평가를 하고 있지만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이 트레이 로블로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의 재계약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는 2명의 투수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재계약 여부를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맥스 슈어저는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클레이튼 커쇼는 팔꿈치 문제로 2달간 결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과거처럼 특출난 선발투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오프시즌에 코리 시거, 켄리 잰슨, 코디 벨린저에 대한 결정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시작은 맥스 슈어저/클레이튼 커쇼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과의 재계약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브랜든 크로포드가 2년 3200만달러짜리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버스터 포지, 브랜든 벨트,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버스터 포지는 2200만달러짜리 구단옵션이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것을 상상하기 힘든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과 버스터 포지는 오프시즌에 연장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의 미래
탈구가 자주 발생하는 어깨를 수술을 할지를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즌 종료와 함께 수술을 받는다면 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어느정도 경기 출전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샌디에이고에게는 더 큰 결정이 남아있는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수비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어깨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유격수가 아닌 우익수로 뛰고 있는 상황으로 우익수로도 좋은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과연 수술후의 페르난도 타티스를 유격수로 기용할지 우익수로 기용할지는 매우 큰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다른 샌디에이고 선수들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와의 재계약 가능성
콜로라도 로키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통해서 드래프트 보상픽을 받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재계약을 위한 노력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FA시장에서 트레버 스토리는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큰 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는데..기존 소속팀인 콜로라도가 타구단과 경쟁할수 있는 제안을 트레버 스토리에게 할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콜로라도가 재계약에 성공을 한다면 팀의 득점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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