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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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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가 8월 30일에 1.0이닝의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8월 31일에 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재활 스케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7월말에 샌프란시스코에서 3.0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한 이후에는 팔꿈치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2주간 추가적인 휴식이 필요하였는데..일단 다행스럽게 이번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한 이후에는 통증이 발견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주 토요일에 클레이튼 커쇼가 한차례 더 시뮬이션 피피칭을 진행을 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1.0이닝이 아닌 2.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30일에 공을 던진 이후에 9월 4일에 공을 던지면서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는 선택을 하기 시작하였군요. (그리고 선발등판 중간에 한차례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는 것처럼 클레이튼 커쇼도 주중에 한차례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월 4일에 30개, 9월 9일에 45개, 9월 14일에 60개의 공을 성공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9월 20일 전후에 선발투수로 돌아와서 2~3번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2021년 포스트시즌 경기를 준비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배를 하게 된다면 클레이튼 커쇼가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는 못할 겁니다. (다저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맥스 슈어저나 워커 뷸러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가능성이 높으니..)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우완투수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에 대한 소식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지난 불펜세션에서 2.0이닝을 성공적으로 던진 토니 곤솔린은 이번 주말에 3.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뮬레이션 피칭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공을 던질지 A팀에서 공을 던질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주말에 3.0이닝을 건강하게 소화를 한다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토니 곤솔린이 클레이튼 커쇼보다 약 5~7일정도 먼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정상적으로 복귀할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LA 다저스는 9월 15일 정도에 합류시켜서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세트로 한경기에서 2~3이닝씩을 나눠 던지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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