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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파커 (Jason Parker)를 영입한 뉴욕 양키스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1. 9.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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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떄 뉴욕 양키스는 신시네티 레즈에게 불펜투수인 저스틴 윌슨 (Justin Wilson)과 루이스 세사 (Luis Cessa)를 넘겨주는 대신에 불펜투수인 클레이 홈스 (Clay Holmes)와 추후 지명 선수를 받는 결정을 하였는데..오늘 추후 지명선수의 이름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제이슨 파커라는 선수가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갖는 유망주로 보이지는 않지만...현금이 아닌 선수를 받는 선택을 한 것을 보면 그래도...양키스가 마이너리그 뎁스를 강화하는데 의욕이 남아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997년생인 제인 파커는 5피트 11인치, 197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A팀에서 80.0이닝을 던지면서 4.05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9이닝당 10.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신장은 작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뉴욕 양키스 팜의 관리를 받는다면 구속이 많이 상승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투수 유망주들의 구속을 잘 개선시키는 편입니다.)

 

뉴욕 양키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던 3명의 불펜투수들의 지난 한달간의 성적을 찾아보니 클레이 홈스는 11.1이닝을 던지면서 1.59의 평균자책점과 0.6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스틴 윌슨은 10.2이닝을 던지면서 1.69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 루이스 세사는 11.1이닝을 던지면서 2.38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명의 불펜투수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양구단이 Win-Win 트래이드를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닏. 그렇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 입장에서도 제이슨 파커를 추후지명 선수로 넘겨주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도 저스틴 윌슨의 남은 계약을 덜어냈으니 불만은 없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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