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2년 1월 15일부터 시작이 되는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5월 5일 발표한 글에는 LA 다저스와 링크가 된 선수가 없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의 예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Top 35로를 발표를 하였는데..그것은 많은 계약금을 받는 선수 순위 Top 35였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가 2-3년에 저렴하게 계약에 합의한 선수가 최근 1-2년간 크게 성장해서 메이저리그 닷컴의 유망주 순위에서 높이 평가를 받는 것일수도 있고...2021년 5월까지는 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던 선수인데...최근에 소속팀이 결정이 된 유망주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다저스가 많은 돈이 필요한 도미니카 선수의 영입이 없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이 7번째 유망주로 평가한 내야수 사무엘 무뇨스 (Samuel Munoz)와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내야수였지만 외야수로 변신했던 아시미아 모랄레스는 최근에 운동능력이 좋아지면서 유격수로 돌아온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투좌타의 선수입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알렉스 데 헤수스와 비슷한 느낌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입했던 루이스 로드리게스와 윌만 디아스도 계약전에는 세련된 타격감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직 프로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스카우팅 리포트를 그대로 믿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수의 얼굴을 보면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는데 이선수의 얼굴을 보니..루이스 로드리게스나 윌만 디아스보다는 운동을 잘할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무엘 무뇨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40380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아시미안 모렐레스는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수 있는 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Top 50안에 투수가 단 2명인데..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한 하린 수사나가 사실상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대상자였던 것을 고려하면 아시미아 모랄레스가 2021-2022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투수 최대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금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매해 투수 최대어들이 8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하린 수사나는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습니다.)
아시미아 모랄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40379
LA 다저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트레버 바우어를 영입하면서 아마 해외 유망주 계약을 위한 슬롯머니가 100만달러 정도 줄었을 겁니다. 따라서 400만달러 전후의 금액으로 해외 유망주 계약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보너스 풀을추가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LA 다저스는 사무엘 무뇨스, 아시미아 모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300만달러 정도를 사용했을것 같고..나머지 선수들의 영입을 100만달러로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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