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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빗 비바스 (Jorbit Vivas)를 A+팀으로 승격을 시킨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8. 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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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A팀에서 팀의 중심타자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었던 요빗 비바스를 A+팀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A팀에서 83경기 출전을 해서 0.311/0.389/0.515, 13홈런, 73타점, 5도루를 기록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A+팀의 승격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아마도 다저스의 AA팀의 내야수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지 않았다면 더 일찍 A+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AA팀의 내야수들이 부진하면서 A+팀 야수들의 승격이 어려웠고 그것이 A팀 야수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팀의 3루수겸 6번타자로 출전해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현재 A+팀의 로스터를 둘러보면 결국 수비력이 제일 좋은 레오넬 발레라가 지속적으로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 A+팀에서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에디스 레오나르드가 2루수/3루수/중견수로 출전을 하고 수비에서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요빗 비바스가 2루수/3루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빗 비바스의 컨텍능력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고 하는데 오늘 경기를 본 팬에 따르면 상대팀 투수가 던진 수준급의 공도 잘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침착함을 보여주는 것이 마치 베테랑 같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LA 다저스가 30만달러를 지불하고 영입했을대부터 있었던 리포트가 새롭지는 않은데...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가 타석에서 침착하다고 하니..흥미롭기는 합니다.)

 

오늘 경기가 다저스의 A+팀의 98번째 경기로 2021년에 22경기가 남은 상황인데...남은 22경기를 건강하게 마무리를 하고 2022년 4~5월달에 꾸준한 타격을 보여준다면 2022년 6월달에는 AA팀에서 뛰는 요빗 비바스를 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빗 비바스의 경우 2001년 3월 9일생으로 2021년 시즌을 만 20살 시즌으로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령적인 측면에서 유망주 평가를 받을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을 겁니다. 5월달에는 레오넬 발레라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머리에 공을 맞은 이후에 타격성적이 급락을 했고 6월부터는 에디스 레오나르드와 요빗 비바스가 좋은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부진한 윌만 디아즈가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내야수 뎁스는 한동안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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