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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에서 선발 성공적인 선발등판을 한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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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투수인 미치 화이트가 현재 A팀 소속으로 경기를 소화를 하고 있는데. 이틀전 안드레 잭슨처럼 미치 화이트도 A+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제든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현재 안드레 잭슨과 미치 화이트는 다저스의 AAA팀이 COVID-19 이슈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A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LA 다저스와 가까운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곳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을 겁니다.)

 

지난 8월 18일에 피츠버그를 상대로 7.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한 이후에 5일간 휴식의 시간을 보낸 미치 화이트는 8월 24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A팀과의 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모두 71개의 공으로 5.2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5회까지는 무실점 피칭을 하였는데 6회말에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한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아마도 다음 등판이 메이저리그 등판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 피칭 카운트를 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71개의 공중에서 52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던 것을 고려하면 A타자들에게 공격적으로 공을 던져서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스트라이크 비율 73%)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고 8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6개의 땅볼과 1개의 플라이볼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미치 화이트가 A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은 데뷔시즌인 2016년 이후에 처음이며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 Quakes에서 공을 던진 것은 2017년에 선발투수로 9경기를 던진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다저스의 A팀이지만 당시에는 다저스의 A+팀이었습니다.) 일단 8월 24일 경기를 잘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미치 화이트는 8월 29일이나 8월 30일 전후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기 때문인지 최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2022년에는 조금 더 자주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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