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루수인 에반 롱고리아가 오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에 COVID-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이는데..그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발열 현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그동안에 COVID-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에 잠시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의 경우 2~3일안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던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반 롱고리아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에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의 공에 손을 맞은 이유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에반 롱고리아의 경우 2021년초에 존슨 & 존슨 백신을 맞은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COVID-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최근에 미국에 다시 COVID-19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최근 버전의 백신을 다시 접종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부스터 샷 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메이저리그에서는 이미 진행이 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비슷한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최근데 다저스의 불펜수인 대리언 누네스와 조 켈리가 알수 없는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와 관련된 것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래이드가 되어서 4년째 샌프란시스코의 3루수로 뛰고 있는 에반 롱고리아는 2021년에 0.289/0.382/0.52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건강할때는 매우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함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달 넘게 어깨 문제를 겪으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8월 14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8월 18일까지 12타수 5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손쪽 통증과 이번 백신 부작용이 선수의 상승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활용해서 에반 롱고리아의 공백을 메우는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한 이후에 19경기에서 0.274/0.329/0.50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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