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20년과 2021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2021년 9월달에 불펜투수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해서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현지시간으로 토요일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몇차례 불펜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노아 신더가드이기 때문에 아마도 2~3번의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진행을 한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사실상 뉴욕 메츠가 최근에 연패를 당하면서 2021년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상황이기 때문에...의미가 있는 복귀시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팀 동료인 제이콥 디그롬은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인데...팔꿈치 통증이 계속이 있다는 것을 보면..단순한 염증이상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노아 신더가드도 2022년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2021년 9월달에 불펜투수로 뛰는 것이 신더가드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뭐....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다시 던질수 있는 팔꿈치 인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보여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2020~2021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선수 옵션이 포함이 된 1+1년짜리 계약이 노아 신더가드가 오프시즌에 이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계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92년생인 노아 신더가드는 2015년 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렬한 구위를 보여주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이었지만 2016~2019년중 162.0이닝이상을 던진 것은 단 두번일 정도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아마도 오프시즌에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고 따뜻한 곳에 위치한 구단과 계약을 맺고 몸 컨디션과 성적을 끌어올린 이후에 2022~2023년 오프시즌에 다년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같은 구단이 적절하 구단이기는 합니다.) LA 다저스도 과거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현재 LA 다저스의 투수진에 내구성이라는 물음표가 붙은 선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다면 노아 신더가드처럼 물음표가 많은 선수가 아니라...어느정도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은....클레이튼 커쇼나 맥스 슈어저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타구단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의 영입에 나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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