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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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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켈리의 메이저리그 복귀 일정이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6월 13일 경기에서 사구 때문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훌리오 유리아스의 복귀 시점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8월 24일에 시작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8월 1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부터 8월 24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일단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복귀를 하면서 LA 다저스는 4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한 구단이 되었습니다.

 

최근 승수 쌓기에 실패를 하면서 내셔널리그 다승왕 경쟁에서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에게 밀리는 상황이 되었는데..8월 24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훌리오 유리아스가 다시 다승 1위에서 탄력을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일 헨드릭스는 2021년에 2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4승 5패, 4.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단 한번도 80이닝을 던진 적이 없는 투수인데 2021년에 벌써 139.2이닝을 던지고 있습니다.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이 훌리오 유리아스의 이닝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8~9월달에도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훌리오 유리아스 본인이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서 제한된 투구수중에서도 5~6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2021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당시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23안타, 매니 마차도에게 3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여전히 1회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1회말에 상대하게 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와의 승부가 8월 24일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유 다르빗슈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유 다르빗슈의 경우 8월 20일과 8월 22일에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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