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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와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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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현재 상태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좌완 불펜투수인 개럿 클레빈저와 스캇 알렉산더의 소식이 최근에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오늘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도 개럿 클레빈저와 스캇 알렉산더의 복귀는 머나먼 이야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LA 현재 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빅터 곤잘레스와 알렉스 베시아, 저스틴 브룰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 대리언 누네즈까지 존재하는 상황이라..두선수가 크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투수는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기 때문에 빨리 복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A 다저스는 현재 40인 로스터가 꽉찬 상태로 조 켈리가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누군가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아마도 스캇 알렉산더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리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스캇 알렉산더는 어꺠 통증으로 7월 20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만약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9월 20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자격을 갖게 됩니다. (아마도..그시점에도 다저스가 부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년에 18경기에 등판해서 15.1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였는데 아마도 이 기록이 스캇 알렉산더의 2021년 최종 성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8월 6일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개럿 클레빈저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시점에도 한달이상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만큼 가까운 시점에 복귀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2021년 정규시즌에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몸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4~5우러달에는 부진했지만 6월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시즌초에 데이브 로버츠는 인터뷰에서 알렉스 베시아보다 개럿 클레빈저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아마도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 다저스가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시켜서 여러가지 실험을 할 선수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 얼마전에 다저스에 합류해서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이 많은 시도를 할수 없었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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