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에 복귀할 예정인 조 켈리 (Joe Kelly)

어제 A팀의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16개의 공을 던진 LA 다저스의 불펜투수 조 켈리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뉴욕 메츠와의 마지막 경기인 8월 22일 경기에 복귀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등판한 결과가 좋지는 못했지만 16개의 공을 던진 이후에 몸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8월 17일에 빅터 곤잘레스가 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로 복귀시키는 결정을 하였고 당일날 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무넹 8월 22일에 복귀를 시켜서 바로 6~7회에 등판시키는 결정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최근에 불펜 소모가 많았기 때문인지..새롭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시키는 선수들은 바로 당일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을 시켜서 활용을 하더군요. (8월 21일 경기에 등판해서 8~9회를 던진 블레이크 트라이넨과 켄리 잰슨은 아마도 8월 22일 경기에 등판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를 봤을때...조 켈리가 마운드로 돌아온다면 8월 16이렝 LA 다저스에 합류를 하였지만 아직 단 한경기도 등판하지 않고 있는 네프탈리 펠리스 (Neftalí Feliz)가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는데....경우에 따라서는...8월 22일 경기에 네프탈리 펠리스가 등판해서 공을 던진 직후에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거나..지명할당이 되고 8월 24일 샌디에고와의 시리즈때 조 켈리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도 있겠군요.

 

6~7회: 브루스더 그라테롤/빅터 곤잘레스/필 빅포드
7~8회: 알렉스 베시아/코리 크네이블/조 켈리
8~9회: 블레이크 트라이넨/켄리 잰슨

 

2021년 5월달에는 상대적으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6월부터 LA 다저스의 불펜에서 확실한 한축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 켈리가 돌아올 경우에 코리 크네이블/알렉스 베시아와 함께 팀의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역할을 할수 있을 것 같은데.....조 켈리가 돌아와서 그런 역할을 해줄수 있다면 LA 다저스가 접전상황에서 더 좋은 승률을 기대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저스가 한점차 상황에서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알렉스 베시아가 확실한 셋업맨으로 자리를 잡았고 8월초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코리 크네이블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