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였던 트레버 바우어와 관련된 소식이 몇가지 전해졌습니다. 8월 16일부터 LA쪽 법원에서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심리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소식이 없을수가 없는 상황인데....오늘 올라온 소식은 조금 트레버 바우어측에게 유리한 소식입니다. (물론....아직 트레버 바우어가 법적인 부분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어차피...도덕적인 부분에서는 자유롭지 못할것이고...)
- 여성이 요청한 영구접급 금지 신청은 기각이 되었으며 일시접근 금지 명령도 해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사건의 규모를 보면..추후에도 트레버 바우어가 여성에게 접근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접근 금지신청을 한 이유가 트레버가 바우어가 본인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했기 때문인데..LA 법원쪽에서는 트레버 바우어의 행동이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합의가 된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법원이 이런 결론을 낸 이유중에 하나가...여성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가 원본이 아니라..본인이 불리한 부분을 편집한 상태였기 때문에...여성의 주장이 신빙성을 크게 잃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제한 없는 고통"을 원한다고 표현을 한 것도...사실상 트레버 바우어의 행위에 동의를 했다고 법원에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측에서는 기절한 이후의 행위에 대해서는 동의된 것이 없다고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이부분도..몸에 남아있는 상처들이...기절 전에 발생한 행위의 상처라고 의료쪽 관계자가 증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판사의 판결문 자체는....트레버 바우어에게 유리하게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냥..트레버 바우어와 여성분이 변X 행위를 선호한다..이렇게 받아 들이면 됩니다.)
-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여성이 스폰서 (?? 아마도 고소고발건에 금전적인 부분이 필요했던 모양입니다.)와 SNS 대화들도 트레버 바우어의 손을 들어주는 부분이 많은데..."pretty soon I'll be like HEY RICH B----."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뭔가...목적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개인 SNS에도 행복한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 트레버 바우어의 행정휴가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8월 20일까지였는데..이번에 또다시 1주일 연장이 되어서 8월 27일까지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범죄행위 조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마도.....2021년 시즌은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계속해서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반시즌이상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추후에...메이저리그의 징계가 내려진다고 해도...이미 그가간은 모두 채워진 상태일것 같습니다.)
- 일단 법원으로부터 형사상으로 무죄로 인정을 받더라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징계기간이 길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2021년 후반기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것으로 징계기간을 초과할수도 있습니다.)
- 트레버 바우어가 이사건에 대해서 LA쪽에거 가장 거대한 로펌 (마이클 잭슨을 변호했던 로펌이라고 합니다.)을 고용해서 변호를 맡긴 상황이라고 하는데..확실히 그동안 심리를 늦추면서 자료를 수집한 만큼...오늘 판사들로부터 본인이 원하는 답을 얻어낸 느낌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결론이 나오든 빨리 결론이 나와서...지저분한 일에 "Los Angeles Dodgers pitcher Trevor Bauer"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엉덩이 상태가 크게 개선이 된 무키 베츠 (Mookie Betts) (0) | 2021.08.20 |
---|---|
90피트 거리의 캐치볼을 진행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2) | 2021.08.20 |
셋업맨 역할을 시작한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0) | 2021.08.20 |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첫등판을 한 에반 필립스 (Evan Phillips) (0) | 2021.08.20 |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를 한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