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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를 한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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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8월 6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LA 다저스의 불펜투수 빅터 곤잘레스가 8월 19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17일 A팀에 0.1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때문에 1~2차례 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등판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였는데..현재 LA 다저스의 상황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A팀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를 허용한 것도 문제였지만 16개의 투구수중에서 8개의 공만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스트라이크 비율이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일단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몸상태가 개선이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빅터 곤잘레스는 1.2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19개의 공으로 본인의 임무를 마무리하는 모습을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회에 등판해서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분위기를 다시 LA 다저스쪽으로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5회 마지막 수비에서는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1루에 송구해서 아웃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후에 글러브를 집어 던졌을때 부상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다행스럽게 경기 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부상이나 통증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발바닥과 무릎 문제로 인해서 최근에 2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빅터 곤잘레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일 경기전에 들려오는 소식을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하체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등판한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좋지 않은모습을보여주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빅터 곤잘레스는 63% 수준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을 조금 더 높여줘야 조금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직구 평균 구속은 94.2마일을 기록하였으며 슬라이더의 평균 구속은 85.8마일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시즌 평균과 비교해서 구속이나 회전수에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재 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증거일것 같은데....조금 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싱커의 커맨드를 개선해야 할것 같습니다. 싱커가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내는 비율이 많이 남아진 상태입니다. 일단 오늘 홀드를 기록하면서 시즌 17번째 홀드를 기록하게되었으며 34.2이닝을던지면서 3.63의 평균자책점과 1.47의 WHIP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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