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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볼을 진행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대니 더피 (Danny Duff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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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A 다저스의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두명의 베테랑 좌완투수들이 오늘 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9월달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는 두명의 선수가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지 여부는 2021년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일단 구단에서는 통증이 불펜세션을 소화할수 있을 정도의 몸이 될까지는 계속해서 캐치볼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함이 확인이 된 이후에 불펜세션과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재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는 이번주에 계속해서 캐치볼을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팔꿈치에 통증이 남아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는 제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불펜세션을 할 수 있는 몸이 되면 불펜세션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써 6주 가까이 공을 던지지 못한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세션 이후에도 메이저리그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수차례의 시뮬레이션 피칭이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남은 정규시즌동안에 복귀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 상태입니다. 일단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는 9월 5일에 복귀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9월 5일에 메이저리그 복귀는 기대하기 힘들고 9월 5일에 시뮬레이션 피칭이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할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에 시즌 2번째로 팔뚝통증이 발생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대니 더피는 현재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9월 15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는 자격인 생긴다고 합니다. 7월말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을때...몸상태가 절반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고려하면 복귀 시점이 매우 늦은 편인데..이미 한차례 팔뚝에 문제가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전에도 대니 더피가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였을때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선발과 불펜을 오간 적이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해 줄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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