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에이스이자 지구 최고의 투수인 제이콥 디그롬의 2021년 시즌이 이대로 마무리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7월 7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은 지난주에 앞으료 2주간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할수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여왔는데...오늘 SI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2021년에 더이상 공을 던지지 않게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18일 경기에서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 페이스가 많이 하락하면서 지구 1위에서 지구 3위까지 팀 성적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뉴욕 메츠가 무리해서 제이콥 디그롬을 등판시킬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뉴욕 메츠는 60승 6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구 1위인 애틀란타에게 4.5게임차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 메츠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제이콥 디그롬이 팔꿈치 전문가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면담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검사 결과는 팔꿈치 염증이 개선이 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귀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빠르면 9월말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월말에 돌아온다면 1~2겨이 등판 후에 정규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않는다면...그시점에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2022년 시즌을 준비시키는 것이 선수나 구단에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뉴욕 메츠 내부에서 판단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제이콥 디그롬은 2023년까지 뉴욕 메츠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이며 2024년에 32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뉴욕 언론을 보면 8월 27일 전후에 송구 훈련을 다시 재개할 에정이라고 하는데..그시점에 통증이 남아있다면 사실상 2021년에 복귀하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15경기에 등판을 한 제이콥 디그롬은 92.0이닝을 던지면서 1.08의 평균자책점과 0.55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정규이닝을 던져주었다면 당연스럽게 사이영상을 수상할수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는데...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후반기에는 전혀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988년생으로 만 33살인데...다른 메이저리그의 투수들처럼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내구성이라는 부분이 발목을 잡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콥 디그롬의 소식은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에게 그대로 적용할수 있는 소식이라...눈길이 갈수 밖에 없는데..긍정적은 소식은 없고 부정적인 소식 뿐이라...다저스 팬으로 커쇼의 상태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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