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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이는 프레디 페랄타 (Freddy Peralta)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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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3회초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후에 어깨 통증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3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교체가 되었는데..다행스럽게 큰 부상은 아닌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경기 교체가 된 이후에 검사를 진행을 하였는데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고 약간의 염증이 발생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치료를 진행을 하였고 상태를 보면 다음 선발등판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경기전부터 어깨쪽이 좋지 않았는데..3회에 타석에서 스윙을 하면서 조금 더 큰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바로 팀에게 알렸고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투수들에게도 요즘 좋은 타격을 요구하는 팀들이 많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 코빈 번스 (Corbin Burnes), 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와 함께 팀의 1~3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프레디 페랄타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된다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의 전력에 큰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었는데..일단 최악은 피한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음 등판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전까지는 안심하기는 힘들것 같기는 합니다. (2021년에 프레디 페랄타는 2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21.1이닝을 던지면서 2.45의 평균자책점과 0.94의 WHIP를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를 할수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수치는 9이닝당 12.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연장 접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74숭 47패가 되었습니다. 지구 2위인 신시네티 레즈에게 무려 9.5경기차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1위로 2021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특출난 3명의 선발투수와 함께 탈삼진능력이 좋은 불펜투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확실한 복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오늘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케스턴 히우라 (Keston Hiura)를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AAA팀으로 바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아메리칸리그쪽으로 트래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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