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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을 던진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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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노아 신더가드의 소식이 뉴욕 메츠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5월말이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6주간 공을 던지는 행위를 하지 않았던 노아 신더아드는 아마도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지는 못할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신에 20개 전후의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늘 진행이 된 시뮬레이션 피칭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지 않고 15-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루이스 길모메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직구의 구속은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5월말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구속이 80마일 후반까지 하락했던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2019년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때 90마일 중후반의 공을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의 감독인 루이스 로하스에 따르면 가까운 시점에 또 한번의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팀의 단장은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루이스 로하스는 아직까지 노아 신더가드의 역할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에 팀이 연패에 빠르면서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루이스 로하스 입장에서는 선발투수로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겠죠.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노아 신더가드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도 선발투수로 복귀를 하고 싶겠지만 선발투수로 75-80개의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뉴욕 메츠와 계약을 하는 것보다는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뉴욕 메츠 구단도 노아 신더가드와의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노아 신더가드가 텍사스 출신의 선수이며 텍사스가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텍사스와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뉴욕 메츠 구단은 불펜투수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9월초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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